사는이야기
라베니체 수변상가 (김포)
정주(솜솔아빠)
2018. 10. 1. 10:26
2018년 9월29일 (토)
전날 오랜 친구(사돈)와 '독산동 우시장3호집에서' 소살/소내장/소등골하고 참이슬 빨간뚜껑 4병 마시고온 여파로,
토욜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북어국 한그릇 끓여먹고, 뒹굴뒹굴하다가, 김포 장기신도시 근처에 만들어 놓은
'라베니체 수변상가' 한바퀴 돌고왔다. 아직 마무리가 다 되지않고, 미분양상가도 있었지만, 피렌체풍의 수로에
카누 타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한 먹거리도 있고, 한번쯤은 가볼만 한 곳이었다.
구경하고나서 '라라지오스트라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늦은 점심으로 모처럼 칼질 한번하고, 주차시킨 롯데마트에서
장을 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