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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운문산/함화산 (EFYS) (134명산 78번째) 본문

산행 이야기

운문산/함화산 (EFYS) (134명산 78번째)

정주(솜솔아빠) 2017. 12. 28. 13:22

- 2014년11월22일(토)
- 부산 친구들(EFYS) 정기모임겸 산행
운문산 (밀양)
- 코스 : 석골사주차장-석골폭포-석골사 - 정구지바위 - 상운암 - 운문산정상 -

            함화산 - 전망바위 - 얼음굴 - 정구지바위 - 석골사 - 석골사주차장
            원점회귀 (중식포함 6시간)
- 토욜 7시10분 KTX를 타고 밀양으로 가서, 석골사에서 운문산 산행을 했다.

   오랜만에 EFYS 친구들과 산행.
   산행시작하고 조금 지나면서부터 계속 오름길의 무지 힘든 산행이었지만,
   상운암에서의 전망과 마가목차, 고봉민 김밥에 금정산성막걸리, 커피주로
   한숨 돌리고, 운문산 정상에서 인증사진 찍고, 영남알프스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이 바라다 보이는 시원한 전망 만끽하고 함화산쪽으로 하산.
   정구지바위로 내려가는 길은 정말 가파르고, 길도 제대로 없고, 무지 힘들었다.
   하산후 부산 해운대 친구네 횟집으로 가서 오징어통찜, 산낙지, 온갖 회와
   소주 마시고, 매운탕에 밥 먹고, 2차 과메기에 소주 한 잔 더하고, 3차로
   노래 한 곡 부르고(나는 졸고) 호텔가서 취침.
   다음날 아침 해운대 달맞이고개 그 유명한 기와집 시원한 대구탕으로
   해장하고, 남포동/자갈치 가서 영도다리 드는거 보고(나는 집에 들렀다),
   점심은 18번 완당 한그릇, 남은 기차시간에 자갈치시장 꼼장어 구이,
   꼼장어껍질묵, 두투와 가볍게 소주 세병 마시고 부산역으로.........
   알차게 보낸 1박2일~   
 
   올라가며 한사발!
   정상에서 한사발!
   내려오며 한사발!
 
   한사발 에
   한가득 담긴
   한많은 세상사
   한숨에 들이키고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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