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솔아빠의 '사글세방'
표지판 考察-10 본문
오늘
빨리 갈 수 있는 길로 가지 못하고,
먼 길을 돌아서 갔다.
왜냐하면
빨리 갈 수 있는 길은 "80세 이상"만 갈 수 있는 길이었기 때문에,
"40세 이상"이 다닐 수 있는 길로 돌아서 가야 했다.
이렇게 찌들린 삶을 살아서야 어디
살아 생전에 "80세 이상"만 다닐 수 있는 길을 다녀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내 인생이 다시 한번 불쌍하게 느껴졌다.
휴~~~~~~~~~~
[Canon] Canon DIGITAL IXUS 500 (1/60)s F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