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솔아빠의 '사글세방'
(18일간 질문) 새해 다짐을 다시 한번... 본문
마지막 질문!
그러나 내용은 새해 첫 다짐.
2004년 한 해
너무 힘들고 피곤한 한 해였다.
그러다보니
괜히 짜증을 내고,
인상을 쓰고,
고함을 지르고,
집사람에게는 남편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이들에게는 좋은 아빠가 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작년말,
집사람과 아이들에게
2005년에는
남편역할, 아빠역할
제대로 하겠다고
메일로써 다짐을 했다.
이제 한달을 보내는 시점에서 돌아보니
아직까지는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런 생각이
일년내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야 하겠다.
18일간 반장님 질문에 열심히 따라오다 보니
벌써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함께 해주신 반장님과 조블폐 친구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8일간이 아닌,
1년 365일,
매일 매일
재미있는 사연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끝남"이란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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