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솔아빠의 '사글세방'
북한산 의상능선 본문
◇ 2005년 10월 29일 (토)
◇ 북한산 의상능선
◇ 나, 기라, 현주 3명
◇ 북한산성입구 - 의상능선 - 구기동
10월 29일 (토)
회사 후배들과 도봉산 여성봉을 가기로 했지만,
전날 먹은 소주3잔/삼겹살의 배탈과
남자 후배 두사람의 배신으로
간단하게 북한산 의상능선으로 해서 구기동계곡으로 내려왔다.
나를 믿고 끝까지 따라와준 우리 언니들 화이팅!
p.s : 체력의 열세로 오후에 참가할려고 했던 사진동호회 참석은 무산.
일요일도 집에서 하루 종일.....
구기계곡을 거의 다 내려와서, 표정은 밝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번의 설X와 오바이트로 초죽음 상태.
[Canon] Canon DIGITAL IXUS 500 (1/158)s F2.8
기태기!
내 블로그에 덧글만 달다가, 드디어 사진으로 등장!
(얼굴은 웃고 있지만) 나~ 떨고~ 있어요?
[Canon] Canon DIGITAL IXUS 500 (1/80)s F2.8
첫산행에 이렇게 혹독한 시련을........내가 죽어도 다시는 산에 또 와야지 ㅎㅎㅎ
[Canon] Canon DIGITAL IXUS 500 (1/125)s F2.8
시계가 맑지는 못해서, 원효봉 단풍이 잘 안나왔네~
[Canon] Canon DIGITAL IXUS 500 (1/158)s F7.1
[Canon] Canon DIGITAL IXUS 500 (1/322)s F7.1
구기계곡 거의 다내려와서 계곡에 홀로 서성거리는 나를 무척 닮은 백로(?) 한마리....
[Canon] Canon DIGITAL IXUS 500 (1/50)s F4.9
의상능선에서 죽지않고 살아온 기쁨을 한잔의 동동주로........캬~ 좋다!
[Canon] Canon DIGITAL IXUS 500 (1/60)s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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