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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나는 간다 본문

사진 이야기

나는 간다

정주(솜솔아빠) 2018. 1. 10. 15:37

나는 간다.
 
이제
초록옷 벗어던지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그 곳으로......
 
- 가을 들머리 운악산에서,  왠지 마음 한구석이 시려오는 것을 느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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