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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북한산 본문

산행 이야기

북한산

정주(솜솔아빠) 2017. 12. 21. 17:27

언   제 : 2007년 7월 14일 (토) 
어디서 : 삼각산(북한산) 에서
누   가 : 우리LG산악회 8명
무엇을 : 7월 장마철 번개산행
             
(산성매표소-의상능선-대남문-보국문-정릉매표소) 쉬엄쉬엄 5시간30분
어떻게 : 두 다리로.....중간 중간 네발로......
왜       : 장마철 반짝하는 날, 녹슨 몸에 기름칠하러.....
결과는 : 우리나라에는 피해를 주지않고 옆으로 지나가면서
              맑은 하늘을 제공해준 고마운 태풍덕에.......
              전반은 해가 없는 시원한 날씨에,
              후반은 해가 나오면서 화창하고 맑은 날씨,
              (조금 짧은 듯 했지만) 모처럼 좋은 산행을........

※ 힘이 들어서 사진도 별로 못찍고해서, 우리 최(고)간사님 사진을 대부분 퍼왔습니다.


의상봉을 바라보면서 출발


자! 이제부터 급경사가.....각오들 하삼.


벌써부터 헥~헥~


원효봉의 멋진 모습


슈렉바위에서 출석부 도장찍고........


주봉들이 다 보이네~ 깨끗하게


흥국사를 바라보며, 우리 다솜이와 무언의 대화도 나누고.........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히.......ㅠ.ㅠ


삼각산 구경도 식후경이라........이 대목에서 족발에 막걸리 한사발씩 쭈~욱~
 

시계가 너무 멀리까지........


초복 하루전날 바라보는 강아지바위는 또 다른 느낌을.....


삼각산


문수봉


바닷속 삼각산을 연상시키는 날씨


칼바위능선도......


하늘 정말 죽인다.


산성 길도 더불어.....


정릉계곡으로 하산 길.......


하산주......막걸리에 두부김치, 도토리묵, 파전, 입가심으로 잔치국수/콩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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