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솜솔아빠의 '사글세방'

안양천길/관악산둘레길/망해암 (둘이서) 본문

산행 이야기

안양천길/관악산둘레길/망해암 (둘이서)

정주(솜솔아빠) 2019. 3. 18. 15:49



- 2019년3월17일(일)
- 집사람과 둘이서
- 안양천길 / 관악산둘레길 / 망해암

- 코스 : 우리집 - 비산대교 - 안양천길 - 김중업박물관(화장실) - 안양예술공원 - 삼성산 안흥사 - 관악산 칠보사 - 관악산

            대성사 - 삼성산 지장사 - 관악산둘레길 - 전망대 - 참샘 - 산신제단 - 관악샘 - 다른 산신제단 - 전망바위 -

            망해암 - 비봉산 보덕사 - 비봉산 만장사 - 불암사 - 삼성사 - 임곡중학교 - 임곡주공 - 동서정육식당 - 우리집

           (원점회귀, 휴식 포함 2시간38분 정도) 
어제 문수산/심학산 다녀온 다리를 풀기위해 안양천을 슬슬~ 걸으려 나왔다가, 가다보니 관악산둘레길을 올라서 집에

   까지 산을 넘어서 오게된 뜻하지 않은 산행 아닌 산행이였다.

   8.5km 의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였는데도, 강길을 걷다가, 산길을 걷다가, 포장임도를 걷다가, 아스팔트길도 걸어서

   지루한 줄 모르고 걸었다. (트랭글 뱃지도 4개나 줌)

   특히 다닥다닥 붙은 9개의 절을 지나오고, 안양 제1경인 망해암에서의 일몰 사진도 여러장 찍으면서 비경을 만끽하고

   댕겨왔다.     (집 가까이 이렇게 좋은 코스가 있었다니~ 심봤다~ 우리 pony산악회도 한번 모셔야 겠다. 산신제단에서

   시산제도 지내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 오는 길에 동네식당 '동서정육식당' 에서  소살 한근 사가지고 와서 맛나게 구워먹고, '내편' 마지막회를 별로

   재미없게 보았다.


   ※ 안양천길 사진과 소살 사진은 찍지 못했음.  늘 운동하던 길이고, 식당이 아니라 무심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