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솔아빠의 '사글세방'
가리왕산 (134명산 108번째) (pony) 본문
- 2022년9월24일(토)
- pony 4명
- 가리왕산
- 코스 : 발심사주차장 - 마항치삼거리 - 가리왕산 정상(상봉) 왕복
(원점회귀 7.47km, 휴식/중식 포함 5시간40분 정도)
- 9월 하늘 파란 날, 모처럼 pony가 가리왕산으로 출동했다.
나의 134명산 107번째 민둥산이후 3년만에 108번째인 가리왕산이고, 우리 으노씨 '한국의 산하 100명산'
100번째 완등하는 산인 가리왕산이라 특히 의미가 있는 산행이었다.
이제 완전 저질체력에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가리왕산 최단코스인 발심사 기점 원점회귀 산행을 했다.
(근데도 무지 힘들었다. 숨도 차고, 다리도 아프고, 무릎도 삐걱대고.......ㅠ.ㅠ)
어쨋든 으노씨와 pony 회원님들 덕분에 108번째 산행 편하고, 재미나고, 맛나게 무사히 하고 왔다.
특히 운짱해준 소낭구의 집 (안양 메가트리아) 근처 '태영막창'에서의 하산주도 너무 좋았어여~~~~~
감고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잘 델꼬댕겨주세요~
※ 근데 우리 으노씨 다리에 쥐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여~ 고양이를 한마리 델꼬댕겨야 쓰것어여~
앞으로도 10년, 20년 더 같이 댕겨야 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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