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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설악 오색 주전골 & 필례온천 (셋이서) 본문

산행 이야기

설악 오색 주전골 & 필례온천 (셋이서)

정주(솜솔아빠) 2022. 7. 4. 11:01

- 2022년7월2일(토)

- 우리 가족 셋이서

- 운봉산 (강원 고성) & 설악 오색 주전골
- 코스 : 미륵암 주차장 - 거북바위 - 주먹바위 - 할매바위 - 얼굴바위 - 남근바위 왕복

            (912m, 휴식 포함 1시간 정도) 

 - 지지난주 이석증으로 출근도 못하고, 병원을 들락거렸더니 온가족이 우울모드라, 이번주는

   기분전환도 할겸 멀리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번 댕겨온 고성 운봉산의 멋진경치를 가족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내 생각 ㅎㅎㅎ)

   하산지점인 미륵암쪽에서 왕복 1km정도의 하일라이트 바위구간만 댕겨왔다. 

   생각보다 너무 더워서 땀을 엄청 흘리고, 햇볕에 타서 쓰리기까지......ㅠ.ㅠ

   하산후 청초호 근처 '청초수물회' 에서 물회 맛나게 먹고, 봉포해수욕장 근처 '커피GO' 에서

   커피 마시고, 설악산 오색 주전골로 발담그러 가서 시원하게 놀다가, 갑자기 식구들 온천에서

   목욕하고 싶다고 해서 오색온천 갔더니 대중탕은 안한다고 해서, 근처 '필례온천' 으로 가서

   나는 필례계곡 구경하며 사진 찍고, 둘이는 게르마늄온천 시원하게 하고, 온천내 '들락' 에서

   저녁으로 치킨에 육회비빔밥에 황태해장국 먹고 집으로, 집에 도착하니 저녁 11시30분.

   새벽부터 신나게 돌아댕기고 왔더니 기분이 조금은 좋아진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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