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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날마다 하늘이 열리나니 본문

시화이야기

날마다 하늘이 열리나니

정주(솜솔아빠) 2018. 1. 5. 15:05

날마다 하늘이 열리나니

팔이 안으로만 굽는다 하여
어찌 등 뒤에 있는 그대를 껴안을 수 없으랴
내 한 몸 돌아서면 충분한 것을
 

- 이외수 시화집 "그리움도 화석이된다"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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