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솔아빠의 '사글세방'
소주로 二行詩를... 본문
소주병이 비었네,
"딱 한병만 더하자"
"안돼! 벌써 여섯병째야. 그만해"
"그래도 술은 홀수로 마셔야지, 한병만 더~"
"막차 탈려면 이제 그만 마셔"
"안주가 이만큼 남았는데!"
"야! 남은 안주 아까워 하다가 몸 다 버린다. 일어나자"
"진짜로 딱 한병만 더 하자. 응~"
"너 술 끊었다며!"
'오늘만 마시고 팍! 끊을테니, 마지막으로 한병만 더 마시자"
"진짜 마지막이다. 으이그"
주인장! 여기 소주 한병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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