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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시화방조제/대부도/선재도/측도 바닷길 본문

사는이야기

시화방조제/대부도/선재도/측도 바닷길

정주(솜솔아빠) 2018. 10. 1. 10:47



2018년 9월30일 (일)

추석전부터 가보자고했지만, 전날 라베니체 수변상가에 가느라 못간 시화방조제/대부도/선재도/측도 바닷길을

컨디션난조로 뻗어있는 작은놈은 집에 두고, 집사람과 둘이서만 댕겨왔다.

물때에 따라서 열리는 측도바닷길 자갈길을 덜컹덜컹 건너서 측도끝 펜션까지 꼬불꼬불 드라이버 잘 하고 왔다.

화창한 날씨에 바닷바람이 엄청나게 불었지만, 정말 속이 뻥 뚫리는 경치구경 잘하고, 콧구멍에 바닷바람 실컷 넣고,

돌아오는 길 줄지어 늘어선 칼국수집들을 제치고 불난그집에서 불향 바지락정식 한그릇에 따아메 한 잔 마시고 왔다.


※ 바람도 마이 불고, 차들도 많아서 사진은 측도바닷길에서만 잠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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