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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안양천길/관악산둘레길/망해암/비봉산 본문

산행 이야기

안양천길/관악산둘레길/망해암/비봉산

정주(솜솔아빠) 2019. 3. 25. 11:25



- 2019년3월24일(일)
- 우리LG산악회 골수 6명(pony산악회) 산행
- 안양천길 / 관악산둘레길 / 망해암 / 비봉산

- 코스 : 우리집 - 비산대교 - 안양천길 - 김중업박물관(테라스 중간급유 및 화장실) - 안양예술공원 - 삼성산 안흥사 -

            관악산 칠보사 - 관악산 대성사 - 삼성산 지장사 - 관악산둘레길 - 전망대 - 참샘 - 산신제단 - 관악샘 - 다른

            산신제단 - 전망바위 - 망해암 - 비봉산전망대 - 삼성 래미안 - 우리집   (원점회귀, 휴식 포함 4시간40분 정도) 
- 지난주 집사람과 둘이서 걸었던 길을 pony산악회와 함께 이번주에 다시 한번 댕겨왔다. 

   정확하게는 망해암에서 집쪽으로 내려오지 않고, 비봉산쪽으로 해서 예전 우리집인 삼성 래미안으로 내려왔다.

   약10km 의 결코 짧은 거리가 아니였는데도, 좋은 사람들과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씨에 멋진 전망 만끽하면서

   다녀온 산행이였으며, 특히 안양예술공원 '더 테라스' 에서 연어샐러드, 치킨감자튀김, 챱스테이크에 밀러생 한 잔씩

   했던 '중간급유' 도 너무 좋았다.  강길을 걷다가, 산길을 걷다가, 포장임도를 걷다가, 아스팔트길도 걷다가, 테라스바위

   에서 간식도 먹고, 지루한 줄 모르고 걸었다. (트랭글 뱃지도 지난주보다 1개 더 많은 5개나 받았다.)

   마무리는 집근처 비엔나커피에서 케잌과 커피로.......

   (이러다 진짜 안내산악회 하나 차려야 되는 건 아닌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에 와서 샤워하고, 식구들과 '소담촌' 에 가서 버섯샤브샤브 먹고 와서 TV 보다 그만 스르륵~ 잠이 들고 말았다.

   주말 이틀동안 너무 강행군을 했다. 그래도 몸은 뻑쩍지끈하지만 정신은 말짱하고, 상쾌하다.


   ※ 갑자기 연락받고 나와서 마니 당황했을 김상무 미안허이~ 팬들의 요구가 있어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