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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아무것도 없다. 본문

사진 이야기

아무것도 없다.

정주(솜솔아빠) 2018. 1. 11. 14:51
예전엔 미처 몰랐었다.
이 세상에
손에
잡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다.
이 세상에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언제나 알게될까.
이 세상에는
손에
잡히는 것도,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그래도

한번만이라도
잡고싶다.
저 세상에 가서라도......

- 안개낀 미륵산 전망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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