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솔아빠의 '사글세방'

2018년 4월 15일 일욜 바닷바람 쏘이러 인천 무의도/소무의도에 다녀왔다. 다리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으며, 이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배를 타고.......... 봄바람인지, 겨울바람인지 모를 정도로 엄청나게 부는 바람 양껏 맞으며 호떡 하나 맛나게 사먹고 재미나게 댕겨왔다.

YES 24 에서 이런 것까지~ ㅎㅎㅎ 그런데 왜 아직까지도 나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고, 머리속은 텅 비어 있는걸까? ㅠ.ㅠ

2018년 4월 8일 일욜 안양천 벚꽃길/조팝나무길 따라서 안양예술공원까지 걸어가서, 김치찜과 무한리필 간장게장 배불리 먹고, 투썸에서 아메로 입가심하고, (사진은 깜빡~ ㅠ.ㅠ) 인테리어디자인학과 졸업생 덕분에 김중업박물관에서 '르 코르비쥐에' 전시회 보고 왔다. 앗! 그런데 막판에..

연꽃이 없어, 사람도 없는 부여 궁남지와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이야기가 왜곡날조되었다는 낙화암을 댕겨왔다. 궁남지의 을씨년스러운 길도, 낙화암을 오르는 호젓한 길도 무척이나 좋았던 산책코스였다.

- 2018년3월17~18일(토일 1박2일, 토욜 오전 6시30분 출발~일욜 오후 7시 도착) - 우리 가족 셋이서 - 강릉/속초 가족여행 - 코스 : - 양평휴게소 '아침식사',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 '씨엘커피', 강릉~속초 해안도로(일명 낭만도로) - 속초 대포항 튀김골목 '할매집', 속초관광수산시장, (갯배 타고..

비록 미세먼지는 '많음' 이지만, 화창한 날씨에 포천 아트밸리에서 오랜만에 가족산책을 즐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