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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천성산 (134명산 98번째) 본문

산행 이야기

천성산 (134명산 98번째)

정주(솜솔아빠) 2018. 2. 26. 10:04

- 2018년2월24일(토)
- 나홀로 KTX 타고, 전철 타고, 택시 타고 (왕삼이 모임 겸사겸사)
- 천성산 (경남 양산)
- 코스 : 홍룡사(홍룡폭포) - 바위쉼터 - 화엄늪 - 천성산(원효봉) - 은수고개 - (알바)내원사계곡 - 천성산 2봉(비로봉) -

            짚북재 - 성불암 계곡 - 내원사 매표소   (휴식/중식 포함 5시간 정도)  
- 고등학교 반창회(왕삼이) 참석차 부산가는 길에 겸사겸사 나홀로 경남 양산에 있는 134명산중 하나인 천성산에 댕겨왔다.

   여름같은 날씨에, 미세먼지 때문에 전망이 깨끗하진 않았고, 두 정상부근을 제외한 오르내림길은 거의 혼자밖에 없어서

   멧돼지 만날까봐 조금 무서웠지만 , 모처럼 나홀로 산행을 만끽하고 왔다.

   은수고개에서 2봉쪽으로 능선길로 빠져야하는데 모르고 지나쳐서 내원사계곡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바람에

   (저녁모임 시간에 늦을까봐서) 컵라면도 못먹고, 간단히 김치와 찐꼐란 두개에 물 한모금만 마시고 내리달려 내려왔더니,

   체력고갈에 무릎상태도 마이 안좋아서 매표소에서 용연(버스다니는 도로)까지 약3km를 절뚝거리며 걸어왔다.

   다행히 시간에 딱 맞게 친구들 모임에 도착,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재미난 이야기와 남도꼬막한정식(사진 못찍었음)에

   소주 한 잔 맛나게 먹고, 2차 호프집에서 맥주 한 잔 마시고, 카페 커피 한 잔 마시고, 부산역에서 22시15분 KTX 타고 집으로.

   8월모임때는 같이들 산에 가기로....................................나야 그럼 땡큐~ 오케이지~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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