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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솔아빠의 '사글세방'

겨울 본문

사진 이야기

겨울

정주(솜솔아빠) 2018. 1. 30. 11:42

아무리 추운 겨울도
따뜻한 봄을
품고 있기 마련이다.


조용히 주위를 둘러보다가
겨울은 들어오지 못하지만
봄은 들어올 수 있는
햇살 따스한 한편에

잠깐이나마
추운 겨울안에서
따뜻한 봄 하나 꺼내놓는다.


너도 나도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마음에
아지랑이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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